한사랑 선교교회는(Great Love Mission Church) 1988년 11월 19일에 조직되어, Minnesota State에 등록을 마치고, 당시에 화란개혁교단의 개척교회로 이민 온 한인들을 중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006년 8월에 조직된 독립개혁교단의(Independent Reformed Church)회원교회로 가입하고, 그에 따른 정관이 개정되었습니다. 따라서 자매교회인 라체스터 한인교회와(미네소타) 거의 대동소이한 정관을 가져 동질감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본 교회는 2006년의 정관에서 밝혔듯이 타 기성교단과 직접적인 교류없이 당분간 독립개혁교회로 존재하지만, 타 개혁교회, 또는 장로교회와의 교류및 연합체를 앞으로 계속 모색할 것입니다.
본 교회는 정관에서 명시한대로 대륙개혁교회 (16,17세기)의 근간이 되는 교리들, the Three Forms of Unity, 즉 Belgic Confession, Heidelberg Catechism, 그리고 Canons of Dordt들을 신구약 성경의 요약으로 받아 들이되 성경의 권위와 동등한 것이 아니고, 그 권위에 종속된 것으로 받아 들입니다.
등록교인들은 정관에서 명시한 교리를 인정하고 받아 들이는 세례교인으로만 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16세기의 종교개혁에서 회복된 참된 교회의 3대 표식인, “진리 말씀만의 선포”, “성례전의 순수한 집례” 및 “권징의 집행”을 근간으로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언약신앙 (계약신앙)을 실천하는 교회로서 살아가려 합니다. 그리고 신구약 성경의 요약으로 인정하는 교리공부와, 신구약 성경공부를 매 주일 오후에, 또한 매 달 마지막 토요일에 모든 등록교인들과 자녀들의 구역모임시에 하고 있습니다.
2006년에 새로 조직되고 시작된 교회의 주요관점에 따라, 이전까지 하였던 모든 활동들이 정리되었습니다. 그리고, 지역봉사와 구제를 제외한 2005년전까지 하던 모든 해외선교가 그 전에 모두 정리되었습니다. 그 대신에 2005년 1월 1일부터 예수님의 명령(마태 28:18-20)에 순종하는 첫 단계로서 북한 성도와 일반 탈북 동포 및 북녘에서 고난을 겪고 있는 동포들에게 촛점을 두고 있습니다. 즉 북한의 수용소, 교화소등에 70년이 넘도록 억류된 성도와 그 자손들, 지하교회 성도, 그리고 북한에 존재하는 순교자의 후손들 및 중국과 제 3국, 그리고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탈북자들에게 도움과 위로를 주려고 기도하며 동참하며 노력중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머리되시며, 주인으로서 저희들을 당신의 은혜와 사랑으로 계속 이끌어 당신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계속 붙들어 주실 줄 믿고 오늘도 생활하고 있습니다.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