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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의 사도행전공부
– 제60회. 마지막 회 (5/31/2020,한사랑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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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시아의안디옥을 중심으로 주로 사도바울에 의해 확장된 예수님의 교회 (13:1-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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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로의 여행과 로마에서의 사도바울의 가택연금생활 (27:1-28:31) – 사도행전의 마지막 장
6.4. (28:16-31) 로마도착과 사도바울의 가택연금생활
바울일행이 마침내 로마에 도착하였다. 백부장이 곧바로 시저 황제의 경비대 군인 한명을 시켜 바울을 지키게 하고, 바울 스스로 집을 세내어 그 집에서 연금된 상태지만 자유롭게 살게 허락하였다. 사흘이 지난 후에, 바울의 초대로 로마에 살던 유대인 지도자들이 바울의 연금된 집에 모였다. 바울은 자신이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나, 그 관습에 어긋난 행동을 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아무런 잘못없이, 유대지도자들이 그를 사형에 처하려 로마군대에 넘겨주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로마총독이 자신의 무죄를 알고 석방하려 했지만, 유대 지도자들의 반대로, 자신의 민족을 고발하려는 아니지만, 부득불 황제의 법정에 상소할 수 밖에 없었기에 로마에 왔다고 말하였다. 따라서, 이스라엘의 소망을 믿기에 사슬에 묶여 있으나, 그들에게 말씀을 전하고자 초대하였노라고 밝혔다.
유대인 지도자들은 대답하길, 바울에 대한 어떤 소식도 예루살렘으로 부터 들은 적이 없지만, 예수의 도를 따르는 분파가 가진 견해를 그 어디에서도 모두 반대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바울에게서 이 도에 대한 견해를 듣기 원한다고 말하였다. 그들이 다시금 어느 한 날을 정하여 많은 무리로 바울의 연금된 집에 모였다. 이에 바울은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증거하고, 또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들의 말을 근거로 예수님께서 메시야이심을 엄중하게 증거하고 그들을 설득하려 아침부터 저녁까지 설명하였다.
그들중에 어떤 사람들은 바울의 말에 설득 당하였고, 나머지는 그의 말을 믿지 않았다. 서로간에 이 문제로 서로 크게 분쟁하면서, 바울이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통해 성령께서 하신 한 말씀을 마무리로 인용한
하여 (28:26-27; 이사야 6:9-10) 하나님의 구원이 이방인들에게로 보내졌으며 그들은 이를 순종하리라고 말하자, 모두 그 곳을 떠나 버렸다.
바울은 2년동안 거기에 머물면서 자신의 셋집에 오는 모든 사람들을 환영하고,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해 모든 것을 담대하고 거침없이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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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로 하여금 스스로 셋집을 구해 자유롭게 살게 하면서 시저 황제의 황실 경비대 군인이 그를 지키게 한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28:16, 30-31)
2) 로마에 도착한 지 사흘 후에, 바울이 자신의 셋집에 누구를 초대하였는가? (28:17)
3) 바울은 초대받고 온 사람들에게 무슨 말들을 하였는가? (28:17-18)
가)
나)
다)
라)
4) 바울이 자신의 민족을 고발하려 함이 아니지만 시저 황제의 법정에 상소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가? (28:18-19)
5) 바울은 무슨 이유로 죄인처럼 사슬에 묶여 있었나? (28:20)
6) 모인 유대인 지도자들이 바울에게서 무엇을 듣기 원했는가? (28:22)
7) 정해진 날에 바울의 셋집에 다시 모인 유대인 지도자들에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울이 선포한 내용은 무엇인가? (28:23)
가)
나)
8) 바울의 복음선포에 그들이 보인 반응들은 무엇인가? (28:24)
9) 바울이 유대인 지도자들의 무슨 반응을 보고 이사야 6:9-10말씀을 인용한 계기를 가지게 되었나? (28:25)
10) 2년동안 바울이 가택연금 중에서도 담대하고 거침없이 복음을 전했을 때, 시저황실의 경비대 군인을 통해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 것 같은가? (28:16, 30-31; 참조, 빌립보서 1:12-13 & 4:21-22)
생각할 점: 로마의 가택연금 상태에서도 바울은 계기를 만들어 담대하고 거침없이 복음을 전했다. 나는 믿지 않는 이방인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 나라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릴 수 있을까? (마태복음 28:18-20; 사도행전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