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7일애 만군의 여호와께서 마침내 당신의 공의를 보이셨다.
사탄의 지배를 받고 살던, 여호와의 채찍으로 사용되었던 김일성 (김성주가 본명이다)과 김정일을 차례로 17년 전과 이 번에 여호와께서 지옥으로 데려 가셨다.
당신의 사랑받는 자녀들에게 사랑의 채찍을 드실 때 종종 채찍으로 사용하시는 사탄도 결국에는 영원한 지옥으로 보내 실 것이다.
왕같은 제사장들의 나라가 곧 그리스도의 교회이요, 여호와의 언약백성들이다.
이 땅에 현재 살고 있는, 당신께서 입양하신 자녀들을 오늘도 채찍질하고 계신다.
죄 가운데 태어 난 우리가 이 채찍을 안 받으면 아비없는 사생자들이 아닌가?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게 하시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기 때문이다.
한민족교회가 일제 강점기에 일본천황을 살아있는 신으로 받아 들이고, 그를 에배한 죄- 여호와와의 언약을 배반한 죄- 우싱숭배의 죄를 여호와께서는 한민족 교회에 물으셨다. 그리고 사랑하시기에 징계의 채찍을 드셨다.
6.25전쟁이 그러하며, 지난 66년간 한반도의 북쪽에 강제로 갇혀 고통받고 있는 교회들이 그러하다. 나머지 자유진영에 살고 있는 한민족 교회들에게는 유혹에 빠져 허덕거리며 방탕 속에 살도록 방치하셔, 또 다른 채찍을 쓰신 것이다. 2550여년 전에 바벨론에 포로로 보내어져, 그 우상숭배문화에 젖어 타락하도록 유다의 귀족자녀들을 방치하신 적이 있지 않던가. 다니엘과 3 친구들을 제외하고, 바벨론의 왕궁에서 호의호식하던 모든 타락한 유다 귀족자녀들의 모습이 지난 66년간의 자유진영에 살던 한민족 교회의 모습이 다.
십계명의 약속처럼, 우상숭배의 죄를 자손3,4대까지만 물으시고 채찍을 드셨으니, 그 얼마나 자비로우신가! 이처럼 공의로우시며, 자비로우신 여호와의 언약에 의거하여 다니엘의 심정으로 도고하던 우리의 맘을 마침내, 그 채찍 김정일을 데리고 가시며 위로해 주시니, 어찌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김정일에게 복수하시며, 우리에게 징계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인내로 연단을 받으라 말씀하신 것 같다.
현대판 바벨론 유수기간 70년을 채우려면 이제 약 3년 반정도의 시간이 남았다. 그 분의 채찍에서 벗어날 그 시간을 간절히, 그리고 겸허하게 날마다 엎드려 기도하며 학수고대한다.
“만군의 여호와여!
포로된 자리에서 풀어 주실 그 날까지, 완전통제 구역에서 지난 66년 동안 박해 당하고 있는 형제자매들을 크신 자비 속에 계속 지켜 주시옵소서. 자유진영에서 방치되어 타락의 길을 즐겁게 가고 있는 언약의 백성들 중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신 자들을 끝까지 붇들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한민족 그리스도인들 중에 당신의 참된 자녀들이 모두 참된 교회들로 한반도와 온 셰계 흩어진 곳곳에서 모여 당신만을 찬양케 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귀하신 이름으로 주신 은혜와 김정일에 복수하여 위로해 주심에 감사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주여 속히 오시옵소서!”